이지사각턱 (귀뒤사각턱) 수술을 선택하는 이유
입안으로 하는 사각턱수술이 비교적 큰 수술임에 비해 귀뒤로 접근하는 이지사각턱 (귀뒤사각턱)수술은 말 그대로 환자에게나 의사에게나 easy 한 (쉽고, 편안한) 수술법입니다. 이지사각턱 (귀뒤사각턱) 수술은 입안을 절개하지 않고 귀뒤를 통해 수술함으로써, 환자의 비용적, 시간적, 통증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습니다.
귀뒤쪽을 절개하는 이지사각턱 수술은
1. 전신마취를 하지 않아, 입원이 필요없습니다.
2. 출혈과 부기가 매우 적습니다.
3. 수술부위의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귀뒤를 절개해 접근하는 이지사각턱수술 모식도
1. 이지사각턱 (귀뒤사각턱) 수술은 전신마취를 하지 않습니다.
부분마취와 수면마취 하에서 수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술 당일 귀가하며, 입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입안을 절개하는 사각턱수술이나 광대뼈수술은 전신마취를 필요로 합니다. 전신마취 상태에서는 환자의 자발호흡이 없으므로 장비에 의존해 환자의 심폐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따라서,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해야 하며 정전에 대비, 자가발전 시스템(UPS)까지 확보해야 합니다. 이렇게 전신마취를 하는 안면윤곽병원에서는 마취과 의사의 병원 상주 여하를 특히나 강조합니다. 간혹 보도되는 사각턱수술 관련 의료사고들은 마취사고라기보다는 과다출혈로 인한 사망사고가 대부분입니다. 입안을 절개하여 수술하는 경우, 과다출혈이 일어나면 혈종이라는 핏덩이가 형성되고 이것이 기도를 압박해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전신마취 입안절개 사각턱수술 사망원인은 마취사고 자체보다는 과다출혈이 큰 원인
전신마취가 폐에 미치는 영향은 마취제에 의한 영향뿐만 아니라 기계를 통한 인공호흡 때문에 발생합니다. 사람이 정상적으로 음압으로 숨을 쉬는 것과는 달리 인공호흡은 압력을 주어 호흡을 밀어넣는 방식입니다. 이로 인해 호흡 기능이 마취 후 일시적으로 떨어지게 되고 그 외에도 호흡기에 있는 점막이나 섬모들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가래 등을 배출하는 기능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일부 사람은 이와 같은 이유로 수술 후에 무기폐나 폐렴같은 호흡기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기존에 폐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흡연을 하는 사람은 그 위험이 올라갑니다. 전신마취 후 가급적이면 수술 직후부터 심호흡과 기침을 열심히 해서 폐 안에 잔존해 있는 마취가스를 모두 배출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기력이 회복되는 대로 많이 걷고 활동을 하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전신마취를 하는 입안접근 사각턱수술 후의 통증은 전신마취 시 시행하는 기도 삽관에 의해 더할 수 있습니다. 전신마취 후 기도에 관을 삽입하므로 수술 후 마치 감기에 걸린 것처럼 2-3일간 목이 아플 수 있고 묵직한 느낌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지사각턱 수술은 입안절개나 전신마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위와 같은 전신마취나 과다출혈로 인한 위험성을 배제하는 동시에, 수술 후 회복에 소요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매우 짧습니다.
2. 이지사각턱 (귀뒤사각턱) 수술은 출혈과 부기가 매우 적다.
전신마취를 하는 입안절개 사각턱 수술은 입안을 절개해서 벌여야 하기 때문에 수술 중 입안에서의 출혈이 많을 수밖에 없고, 이 과다출혈은 사각턱 수술 의료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수술 후에는 상처내에 고이는 피 때문에 피호스, 피주머니 착용뿐아니라 수술첫날부터 얼굴 붓기가 너무 심해 입안의 앞니가 보일 정도로 입술이 뒤집어지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밤새 입에서 피를 뽑아내거나 뱉어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부위에 피가 고이면 기도압박으로 숨쉬기가 답답해서 고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신마취 자체가 몸에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입안접근 사각턱 수술을 하는 의사의 테크닉에 따라서 출혈정도가 사각턱 수술후 몸상태를 힘들게도 합니다. 전신마취하에 입안으로 절개한 구강의 수술부위안에 피가 많이 고이기 때문에 사각턱 수술이 끝난 후 환자가 느끼게 되는 통증이 클 수 있습니다. 전신마취하의 입안절개 사각턱 수술을 받고, 많은 붓기가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입안을 절개한 후, 수술 중 시야 확보를 위해 절개부위를 과도하게 당기는 경우가 많고, 이는 많은 출혈로 이어지고, 출혈은 심한 붓기로 나타나게 됩니다.
출혈 = 부기 = 통증 = 긴 회복기간
안면윤곽 수술 후 착용하는 일명 '땡김이' 압박밴드
귀뒤를 절개하는 이지사각턱 수술은 놀랄정도로 출혈이 적습니다. 입안절개 자체가 없기 때문에 수술 후 입주위의 붓기가 없고, 얼굴 붓기도 상대적으로 매우 적을 뿐만 아니라 식사와 호흡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사각턱 수술 후 회복 속도는 수술시의 출혈정도가 크게 좌우합니다. 골격을 감싸고 있는 연부조직에서의 출혈은 숙련된 전문의라면 충분한 지혈이 가능합니다만, 골격에서의 출혈은 실제로 절골의 모양과 정도에 따라 개인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회복기간에 차이가 나는 이유가 됩니다. 골격성 출혈이 거의 없는 경우라면 이지사각턱 수술 후 4-5일 정도만 휴식을 취해도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3. 이지사각턱 (귀뒤사각턱) 수술은 수술부위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전신마취를 하고 입안으로 접근하는 사각턱 수술은 출혈이 동반되므로 수술시야확보가 쉽지않습니다. 이런 경우,수술 부위를 원래 계획했던 정도로 자르지 못하거나 과잉절제, 비대칭절제, 하악각이 골절되는 경우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턱주위로 지나가는 안면부위의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이 손상되는 신경손상이나 턱관절 손상등은 시야확보가 용이하지 않은 이유가 큽니다.
이지사각턱 수술은 직선 경로가 아닌 귀뒤 우회 경로를 통해 안면신경과 운동신경을 피해 안전하게 각진 사각뼈 부분에 접근합니다. 이지사각턱 수술은 골수 출혈과 신경이 노출되지 않을 정도로 사각턱의 외측 판을 제거합니다. 이지사각턱 수술은 귀뒤로 접근해 특별히 제작된 갈아내는 기구를 이용하여 사각턱의 일정한 각진 부위를 갈아내고 사각턱의 특정부위는 잘라내는 수술 방법입니다. 귀뒤 절개는 수술도구의 진입각도와 시야확보가 전신마취하의 입안절개에 비하여 탁월합니다. 따라서, 신경손상, 턱관절손상, 비대칭, 턱뼈의 과다절개, 그리고 2차각이 남는 위험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이지사각턱 수술은 전신마취가 필요한 입안절개 사각턱수술과 비교할때, 수술과정, 수술후 회복절차등이 상대적으로 간단하기 때문에, 환자의 비용적, 시간적, 통증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사각턱 수술법입니다. 사각턱 수술은 사각턱의 형태와 턱근육(교근) 그리고 사각턱 수술 방법에 따라 효과가 변합니다. 뼈를 제거하는 사각턱 수술에서 중요한 것은 수술하는 의사가 사각턱 뼈를 어느정도 제거해서, 얼마나 보기좋게 남기느냐입니다. 사각턱 수술시 너무 많이 뼈를 잘라낼 경우 오히려 개턱, 이차각, 신경손상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제거해야 하고, 양측의 대칭과 귀밑에서 턱끝까지 부드러운 곡선으로 턱의 옆선이 나오도록 수술해야 합니다. 사각턱 수술은 뼈를 다루는 만큼 전문의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섬세한 기술이 요구되는 성형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뼈 상태와 얼굴 구조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를 만나 수술을 받는 것이 부작용과 재수술을 막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이지사각턱 수술은 숙련된 의사에게 받을 경우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경제적인 사각턱수술법입이다. 김인건 성형외과(현 브이라인 성형외과)는 2004년 이지사각턱 수술을 최초로 개발하고 학회에 발표 한 바 있습니다. 귀뒤로 접근하는 수술법 (이지사각턱수술법, 귀뒤사각턱 수술법, 귀 뒤 접근 사각턱수술법) 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공식적인 학회발표기록이 있는 성형전문의는 브이라인 성형외과의 김인건 원장이 유일합니다.
이지사각턱 수술을 최초로 개발, 학회회보에 발표한 브이라인 성형외과 김인건 대표원장
이지사각턱 전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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